IT WORLD
맞춤광고의 오류
GTHJ
2018. 12. 17. 23:05
기술의 발전은 인간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준다.
인터넷에서 소셜네트워크 또는 검색엔진의 검색시도를
통한 광고를 노출 하는 것은 이미 흔한 광고 기법 중에 하나이다.
하지만 이러한 광고로 인해 미국의 한 여성이 엄청난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.
2018년 어느날 워싱턴 포스트 에디터인 질리언 브로컬은 임신사실을 안 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, 구글에서 임신과 관련된
포스팅과 검색을 한 후 한동안 관련 광고를 무수히 많이
접하게 되었다고 한다.
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녀는 유산을 하게 되었고
그 이후에도 계속 노출되는 관련 광고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.
기술의 발전은 편리함을 줄 수 있지만 간혹 그로 인해
생기는 이러한 오류는 기술을 맹신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곤 한다.
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삐에로 쇼핑의 신용카드 사용데이터를 살펴보면 30~40대 남성이 많다고 합니다.
하지만 실제 상황을 살펴보면 아이와 함께 온 아버지와
아빠 카드를 가지고 온 청소년들이 주고객이라고 하네요.
데이터만으로 성급한 결론을 내는 것이 가끔은 잘 못된 결론을 내게 하기도 합니다.